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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nk

'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' 을 보고오다~

 



11월 27일 오후 8시
대학로 오아시스 극장  With 걍..

울 회사 '스타일락' 이벤트 초대권으로 보고온 연극
'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'
기대이상의 감동과 재미..
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였다.

'그남자 그여자' 보다 덜 재밌다는 회사 동생말을 듣고
많이 기대를 안하고 간 것도 있겠지만..
사랑 얘기가 아닌 우리 주위의 소박하고 정겨운 그런 이웃들의 모습이
좀더 마음에 와 닿았고 공감이 갔다.

세탁소 주인 아저씨 아줌마 역할의 배우들..
처음 등장부터 웃음을 터트려주시고~
또 눈물도 흘리게 만들고..

요즘 회사 덕에 문화생활을 많이 하는거 같아 뿌듯~ ^^